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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전 모렌비를 통해 친정아버지의 쇼핑몰을 개설했었습니다.

그땐... 자연의 샘이란 이름으로 시작을 했었죠...

컴퓨터와 친하지도 않았던 저는 그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...

인터넷이라는게 좋긴 좋더라구요~~`

물어보면 한시간내로 답이 줄줄나오니...

어찌되었든 그때 모렌비를 알게 되었고...

정말 지금 이야기하면 말도 안된다할만큼의 저렴한 비용으로

아빠의 쇼핑몰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

그때도 모렌비 가족들이 참 많이 고생하셨어요...

말 그대로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격이었으니..

얼마나 귀찮고 힘들었겠어요... 그런데 정말 전혀 내색하지 않으셨어요..

항상 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고 하셨지만...

제가 참 많이 수시로 전화를 해서 일하시는데도 차질 많으셨을거예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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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후로 2년 이제는 배우자의 쇼핑몰을 만들었습니다.

그새 또 새하얗게 다 잊어버리고 말았지만...

모렌비가 있어 걱정되지는 않아요...

두번째 만남에서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어요...

이번에는 교정도 꽤 많이 하게 되었는데...

2차 시안까지 아마도 2주일은 족히 걸렸을겁니다.

그래도 넘넘 맘에 들게...

귀찮아도 싫은 기색없이 자세히 설명해주시며

꾸며주신 모렌비에게 정말 감사드려요...

감사합니다. 그리고 예쁜 시안 고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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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면서 또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게 될지 모르지만...

믿어요... 자세히 설명해주실거죠?